국회, 10개 상임위 2일 차 국정감사‥김건희·이재명 공방 예상

지윤수 gee@mbc.co.kr 2024. 10. 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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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환경노동위원회에서 2일 차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국방위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위법 의혹,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되고, 복지위에서는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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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환경노동위원회에서 2일 차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정무위는 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경위, 책임자였던 고위 간부의 사망 사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법사위는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상대로 감사에 나서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노태우 비자금'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 출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위 국감에서는 김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숙명여대에서 진행된 김 여사의 석사 논문 검증 지연 의혹, 한국학력평가원의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방위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위법 의혹,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되고, 복지위에서는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9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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