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반종에 에키덴 프로4 신고가는 상상함.

79e99e2cf5d518986abce8954780706e0fd8

일부러 반종에 소어 올검 싱글렛으로 뉴비 같이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1레인에서 길 다 막고 스킵 하면서 기합 허이허이 넣으면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B스킵 아니야?"

"풉, 저런 어려운 스킵을 저런 뉴비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뉴비인데 어디서 유튜브 보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호흡 가다듬고 A, B C 스킵 하나씩 섞어서 연속으로 하는거임

그후 트랙 400m 코호흡 전력질주 해놓고 숨안차듯이 코호흡하며 아프4로 신발갈으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400m를 70초만에 조깅으로 돌았어"

"아니 저거 반종의 전설 AR 스쿼드 멤버도 못받은 아디프로 4 에키덴 아니야?? 코치님도 에키덴은 못받으셨다고 하셨잖아요?"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어이! 소레 이치레인. 보쿠노 세키."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그만 뛰어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1레인에서 정신없이 뛰고있는 AR 여성 회원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1레인. 후타리 란닝와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2024 하코네 에키덴 영상이나 보면서

"세카이노 카베 소노 테-도카?"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반종 여자 러너가 (반종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인스타 팔로워 30만명 인플루언서임)

"잇..잇쇼니 동반주 오네가이시마스.."

하면서 아미노바이탈 5000 젤 하나 주는데 젤 뒷면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얘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