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매드브로’, AI 기술로 감동의 졸업식 선사

인기 유튜버인 ‘매드브로(육은영, 리춘식)가 최근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뜻깊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한 학생으로부터 졸업식에 참석해 달라는 DM에서 시작된 이 방문은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사연으로 이어졌다.
매드브로 측은 DM을 통해 하늘에 별이 된 학생의 사연을 접했다. 세상을 떠난 학생의 어머니에게 특별한 위로를 전하고자 AI 기술을 활용했다. ‘매드브로’는 D-ID란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변환했다. 이를 통해 어머니에게 아들이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달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AI 기술로 재현한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깊은 감동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매드브로’ 측은 이번 사례를 통해 유튜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AI 기술을 통해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은 ‘매드브로’의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지난 14일 공개돼 조회수 110만회, 댓글 1300여개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아,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너무 예뻐서 천사가 된 아이 항상 어머니 옆에 있을거에요. 육쌤도 정말 좋으신 분이에요” “아이야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아이 어머님, 힘내세요 아이도 엄마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거에요” “이것이 바로 유튜브의 선기능이지…감사합니다. 육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육쌤께 박수를,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딥페이크나 AI 영상이 이런데 쓰여야 올바르지. 켜자마자 이 게시물 떴는데 이런 내용이라 점심먹다 눈물펑펑” “진짜 기술발전의 순기능이다.” 등 아이의 명복을 빌고 어머님을 걱정하는 글들, 육쌤의 선한 영향력을 칭찬하는 글들, 그리고 기술의 순기능에 대한 댓글들이 달렸다.
이번 사례는 AI 기술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깊은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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