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상 돌싱과 이혼, 한달만에 11살 연하와 재혼해 50세에 아빠 된 유명 방송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범수는 2000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접속 무비 월드', '금요 컬처 클럽', '사이언스 퀴즈쇼 15', '고교토론 판 1' 등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범수는 지난 2001년 11세 연상 패션 코디네이터인 강애란과 결혼했는데, 강애란의 경우 돌싱에 딸도 있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당연히 집안에서도 반대가 극심했으나 결국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반대에 부친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며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08년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습니다.

11살 연상 돌싱과 이혼, 한달만에 11살 연하와 재혼해 50세에 아빠 된 유명 방송인

김범수는 2015년, 11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재혼해 2017년 9월에 늦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는 11살 연하의 아내와의 재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교제 한달만에 결혼, 스몰웨딩으로 사랑완성

김범수는 "나는 어쩌면 처음부터 재혼할 운명이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저 문장의 의미는 처음부터 안사람하고 만날 운명이었다"라며 "제가 항상 두 번째 만에 성공하는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범수는 "이혼을 하고 재혼 생각 없었는데 어떤 돌잔치 가서 우연히 (아내를) 보게 됐다. 보는 순간 '와 이런 사람이 있구나'하고 한마디도 말 못 붙이고 먼저 떠나갔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김범수는 "그리고 몇 년의 세월이 지나고 2015년에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우연히 만났다. 근데 그땐 못 알아봤다.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다시 또 모임에서 만나서 실제로 사귄 지는 거의 한 달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모님이 결사반대했으며 김범수는 "아내와 11살 차이가 난다.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은 생략하고 스몰 웨딩을 했다. 직계가족만 초대해서 밥 먹고 결혼반지만 맞췄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내와 딸 희수가 내 삶의 중심

그러면서 "영화 ‘첨밀밀'처럼 같은 시공간에 계속 있었다. 재혼하길 정말 잘했다는 게 다들 저보고 얼굴이 편안해졌다고 하더라.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최근 희수 아빠로 거듭나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고 격려해 줬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범수는 "한 번의 아픔을 겪은 후 재혼에 성공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50세에 귀한 딸을 얻었다"며 "딸과 반세기의 나이 차이가 나는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범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딸 희수를 공개하며 새로운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아내와 울고 웃으며 희수를 기다렸다. 희수를 위해 약속을 취소하고 24시간 가족과 함께 있었다"며 가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내와 딸 덕분에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며 운명처럼 시작된 사랑이 그에게 준 삶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나운서 김범수는 과거 2001년 나이 34세에 11살 연상의 전 부인과 결혼했다 7년 만인 2008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15년,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돌잔치에서 처음 만나 11살 연하의 현재 부인과 재혼해 슬하에 늦둥이 딸 희수를 두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