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비린내 잡고 소고기 없이도 맛있게 끓이려면... 이것 하나 차이를 기억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국 중 하나가 바로 미역국인데요.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참 많이 있지만 미역 특유의 비린내를 잡으면서 소고기 없이도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알면 더 맛있답니다.

[미역국 레시피]
건미역, 설탕, 소금,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

1. 건미역 불리기
(비린내 잡고 부드럽게 불리는 법)


일단 건미역을 불려야 하는데요. 건미역 그냥 맹물에만 불리셨나요? 이제는 '이것'을 활용해 불려보세요.

이것은 바로 설탕이랍니다. 미역이 잠길만할 물에 설탕 한 스푼 녹여서 불리면 되는데 물의 삼투압 효과로 미역이 짧은 시간에 부드럽게 불어난답니다.

또한 설탕은 미역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므로 미역국이 훨씬 맛있고 깔끔, 담백해집니다.

일반물과 설탕물로 불렸을 때 차이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설탕물에 불린 미역이 훨씬 빨리 불어난 것이 보이시죠? 불린 미역은 깨끗한 물에 두 번 헹궈주면 됩니다.

2. 소고기 없이 미역국 끓이기
(깊은 국물 맛 내는 비법)


이제 불린 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여볼 건데요. 미역국 끓일 때 소고기를 넣어야 깊은 맛이 나는 게 사실인데요. 집에 소고기가 없거나 소고기 넣는 게 싫다면 소고기 없이도 미역국 깊은 맛 나게 끓일 수 있어요. 그 비법은 미역을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주시는데 처음부터 물을 절대 많이 붓지 마세요. 이렇게 물을
소량을 붓고 1차로 끓여주는 게 뽀얀 국물을 만들어주는 기본단계
입니다. 국물이 팔팔 끓고 어느 정도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그때 다시 물을 부어주시는데 이때는 1차보다 많이 부어주세요.

그다음 끓여주시되 최대한 오래 끓여주세요.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뽀애지고 맛있어진답니다. 오래 끓여주면 확실히 국물이 진해져서 국간장이나 소금을 적게 넣어서 더 건강에도 좋습니다. 한참 끓이신 뒤 평소처럼 소금과 국간장, 다진 마늘로 간을 해주시고요. 불을 끈 뒤 참기름 약간, 후추 톡톡 뿌려주시면 끝!

이렇게 끓인 뒤 간을 보니 소고기 없이도 국물이 진한 맛이 나면서 참 맛있어요. 가족들이 소고기 없이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물론 소고기가 있으면 더 맛있겠지만 소고기 없을때는 이 방법으로 끓이셔도 미역국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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