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기방·개코·미쓰라진, 아내 잘 만난 복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진행 아래 김인권, 김기방, 다이나믹듀오 개코,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출연해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기방은 이날 미녀로 유명한 것은 물론, 사업가로도 잘 나가는 아내 김희경 씨와 결혼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과시했다. 이에 따른 비화도 있었다. 그는 절친 배우 조인성을 언급하며 “조인성과 아내와 셋이 같이 다닌다. 인성이가 여동생이나 시어머니 하나 생긴 것 같다 그런다. 와이프가 인성이 연애 상담을 잘해준다. 가족처럼 깐깐하게 잘 해준다”
김구라는 “친구 와이프 데리고 나오면 좀 별로고, 남자들이 보통 그런 기분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김기방은 “오히려 (인성이가 아내를) 더 찾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조인성은 김기방 아내의 뷰티사업 관련 치약을 쓰고 있다고.
개코 역시 “저희 와이프도 뷰티 사업가다”라며 김기방 아내와 자신의 아내 김수미도 평소 많이 친한 편이라는 비화를 귀띔했다.
개코는 아내의 뷰티 사업에 관련해 “미국에서 있다가 한국 와서 가정주부 하니까 답답했나 보다. 일하고 싶어 했다. 아이가 계속 나오고 해서, 그간 일을 못해 답답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라 역시 아내 자랑에 열을 올렸다. 미쓰라진은 “지금 아내와 예능하고 있는데, 같이 해서 좋은 것 같다. 저도 좀 애처가로 나오고 그래서..”라며 아내의 귀여운 캐릭터성을 은근히 자랑했다. 그는 '라디오스타' 역시 권다현의 강력한 추천 아래, 섭외에 응하게 됐다며 애처가 면모를 자연스레 입증했다.
앞서 배우 김기방이 아내에게 차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희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에게 새해 맞이 통 큰 선물 하나 사줬어요. 이럴라고 가방 뇌물준 건가 싶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희경은 "축하해 귀요미. 승승장구방하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희경이 남편 김기방에게 선물한 차는 1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기방은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김희경과 2017년 결혼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기방은 "아내가 뷰티 관련 사업가다. 제가 생활비를 줘야 할 필요가 없어서 제가 번 돈을 다 주고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 1년 이상 드라마 출연을 안해도 베짱이처럼 일해도 된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김기방은 "직원이 다 합치면 100명 정도다. CEO는 언니와 형님이고 아내는 부대표로 있다. 가족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방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했고,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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