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해온 가게를 자식에게 넘긴다. 몇 달 뒤에 가게도 사이도 같이 무너진다.
장사는 넘겨받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손님과 거래처는 사람을 보고 온다. 자식에게 넘기고 후회하는 것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권한은 안 넘기고 일만 넘긴 것
메뉴와 가격은 부모가 정하고 일은 자식이 한다. 책임만 있고 결정권이 없으면 오래 버티지 못한다. 넘길 때는 가격 결정권까지 같이 넘겨야 한다.

2위 - 매일 가게에 나간 것
부모가 계속 나오면 직원도 손님도 누가 주인인지 모른다. 바꾸려는 것마다 제지를 받아 자식은 손을 놓는다. 넘긴 뒤에는 부르기 전까지 가지 않아야 한다.

1위 - 노후자금까지 가게에 묶어둔 것
가게가 어려워지면 부모 노후자금이 먼저 들어간다. 자식은 갚을 수 없고 부모는 다시 모을 시간이 없다. 가게와 노후자금은 처음부터 분리해두어야 한다.
가게를 넘기는 일은 재산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바꾸는 것이다. 권한을 같이 넘기고 나가지 않고 노후자금을 분리하면 된다. 넘기지 않고 파는 선택도 늘 선택지에 두어야 한다.
출처 : '장사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