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상일까?" 의혹의 소리에 조코비치 MRI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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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38세를 맞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2025 호주오픈 4강에서 기권하였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의 테니스 전문 사이트 Punto de Break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는 정말 다쳤느냐"며 조코비치의 부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조코비치는 지금까지 그랜드슬램에서 24번의 우승을 경험했는데, 그중 10승은 호주오픈에서 기록했다.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에서 경기 도중 기권을 한 것은 2019년 9월 US오픈 4회전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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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38세를 맞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2025 호주오픈 4강에서 기권하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일부 관중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4강전에서 왼쪽 허벅지에 이상을 보이면서 기권을 했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의 테니스 전문 사이트 Punto de Break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는 정말 다쳤느냐"며 조코비치의 부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기권하기 전까지 즈베레프와 몇번이나 롱 랠리를 펼쳤으며, 21년의 호주오픈에서는 복사근 파열의 부상을 안고도 우승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즈베레프와의 경기 전부터 기권의 전조는 있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의 8강전에서 승리한 후 준결승까지 이틀간의 휴식이 있었지만 그 시간 동안 전혀 공을 치지 않았다. 이는 조코비치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을 보여준다.
대회가 끝났음에도 그치지 않는 '의혹'에 대해 보다 못한 조코비치가 행동에 나섰다. 조코비치는 1월 25일 공식 X를 갱신하면서 왼쪽 허벅지가 심하게 손상됐음을 보여주는 MRI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조코비치는 "스포츠 상해 전문가 여러분을 위해서, 이 영상을 여기에 남겨 두려고 생각했다"는 약간 느낌있는 말을 썼다.
즈베레프와의 경기 후 "호주의 코트에 서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금년을 끝으로 은퇴를 암시하면서 "상태를 보고 가는 수 밖에 없다. 이대로 플레이를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현역 의욕도 보이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금까지 그랜드슬램에서 24번의 우승을 경험했는데, 그중 10승은 호주오픈에서 기록했다. 작년 말, 새로운 코치로 앤디 머레이(영국)를 영입하며 의욕을 보였으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와의 4강전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첫 세트를 놓친 후 바로 기권을 했었다.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에서 경기 도중 기권을 한 것은 2019년 9월 US오픈 4회전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의 일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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