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건설노동자,단칸방에서 가난하게 살다 데뷔해 "세계 1위"한 한국 배우

주지훈, 父 건설노동자-단칸방 살던 가난한 유년기

배우 주지훈이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유년기를 고백했다.

3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84회에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퀴즈'에 약 5년 만에 금의환향한 주지훈은 "요즘 얼마나 좋냐. 웃으며 자지 않냐"는 질문에 "감사할 뿐이다. 신기하고. 아시지 않냐. 열심히 찍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다"며 본인 뿐 아니라 한유림 캐릭터로 사랑받은 윤경호도 밥을 먹다가 울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주지훈은 "어머니가 어릴 때 형편이 안 좋으셔서 공부를 다시 하셨다. 고등학교까지 검정고시로 패스하셨는데 매일 새밥, 새반찬을 해주시고 집안일 다 하시고, 나중에 대학 가시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셨다. 저희 학교를 보내고 종로에 있는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굉장히, 굉장히 유복하지 않았다. 건어물 파는 집 있잖나. 미닫이 유리문으로 되어 있잖나. 그런 데 단칸방에 살았다. 좁고 단열도 안 되고 물을 연탄불에 끓여서 씻어야 했다. 그런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비 오면 엄마가 미닫이문을 열고 거기 앉아 부침개를 부쳐줬다. 너무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아버지가 건축 노동일을 하셨다. 보통 휴가 시즌이 있는데 우리 집은 휴가 시즌이 장마였다. 해가 떠 있으면 일하셔야 하니까. 그게 오히려 좋았다. 저는 아직도 비가 오는데 수영하는 느낌을 좋아한다. 물속에 더 따뜻하거든. 어릴 때부터 (어머니 일하시던) 밭에서 놀고 점심에 큰솥에 불 피워 밥 해먹고. 그래서 이렇게 까만 거다. 저는 놀랍겠지만 태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주지훈은 "엄마, 아버지가 좋아하는 전국방송에 나왔다. 아버지가 지금 다리가 안 좋으셔서 겉으로 표현 안 하지만 되게 많이 걱정하고 있다. 건강을 많이 신경쓰셨으면 좋겠다. 엄마도, 우리 엄마 많이 건강하니까. 지금처럼 운동 하면서 지내셨으면 좋겠고 (여동생) 혜란이는 필라테스가 잘되길 바란다"고 가족애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중증외상센터 스틸. 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10일만에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4일 공개 직후부터 2주째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를 비롯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전 세계 17개국 1위를 석권했다.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63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작품은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 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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