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TF 출범

구승은 2023. 6.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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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소아 대상 의료인력 공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 위원장을 맡은 김미애 의원은 오늘 첫 회의에서 "의료인력 공백, 잇따르는 동네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 등 현재 제기되는 문제 전반을 TF에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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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아ㆍ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임명장 수여식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소아 대상 의료인력 공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 위원장을 맡은 김미애 의원은 오늘 첫 회의에서 "의료인력 공백, 잇따르는 동네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 등 현재 제기되는 문제 전반을 TF에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의료 수가를 높여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너무나 단편적인 이야기"라며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 접근해선 곤란하며, 제대로 된 원인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대책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서정숙·이종성 의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김유훈씨 등이 TF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TF는 오는 15일 2차 회의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체계 붕괴에 대한 원인 진단과 전공의 지원 미달 문제, 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 공백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070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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