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만나고 고기 맛 알아, 첫 데이트 때 확 반했다”(편스토랑)

김명미 2024. 10.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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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이상우와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소연은 이상우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우리 오빠 고생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우는 "그전에는 네가 먹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오빠를 만나고 알았다. 원래 채식 위주로 식사했는데, 오빠를 만나고 내가 이렇게 고기를 좋아하게 될 줄이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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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소연이 이상우와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우가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아내 김소연을 위해 정성 가득 한 상 만들기에 나선 것.

장장 50일 동안 드라이에이징을 한 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게 된 이상우. 50일간 하루하루 경과를 체크하며 정성을 들인 '정성 광인' 이상우의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소연은 이상우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우리 오빠 고생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김소연은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하며 "오빠가 저녁으로 진짜 맛있는 고기 사주지 않았나. 내가 거기서 확 반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었나 생각했다. 이런 남자라면.."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우는 "그전에는 네가 먹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오빠를 만나고 알았다. 원래 채식 위주로 식사했는데, 오빠를 만나고 내가 이렇게 고기를 좋아하게 될 줄이야"라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이현이는 "어쩜 이렇게 대화를 예쁘게 하냐. 영상만 보면 연애 50일차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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