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 짭조름한 매력,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볶음밥을 부드러운 달걀로 감싸 만든 요리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퓨전 메뉴다. 한국에서도 가정이나 분식집,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메뉴로, 달걀 속에 감춰진 케첩 볶음밥과 소스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회오리 모양으로 달걀을 감싼 ‘토네이도 오므라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밥과 달걀, 그리고 간단한 채소와 햄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반찬은 물론,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최고다.

황금 레시피 : 오므라이스 만들기
재료준비
밥 2공기, 당근 1/2개, 양파 1/2개, 피망 1/3개, 햄 또는 베이컨 80g, 케첩 5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달걀 6개, 소금 약간, 식용유
만드는 법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당근, 양파, 피망, 햄을 볶는다.

2. 밥을 넣고 케첩, 우스터소스, 간장, 맛술을 넣어 고루 섞어 볶음밥을 완성한다.

3. 달걀을 풀어 소금 약간을 넣고 부드럽게 푼 뒤, 달군 팬에 얇게 펼쳐 반숙 상태로 익힌다.

4. 접시에 볶음밥을 담고 달걀을 덮어 모양을 잡는다.
5. 케첩이나 간단한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여 완성한다.

오므라이스의 활용법
오므라이스는 소스 선택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케첩만 얹으면 가볍고 산뜻한 맛이 나며, 데미글라스 소스를 더하면 깊고 진한 풍미가 살아난다. 또 치즈를 넣어 달걀을 부드럽게 감싸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다.
아이들 도시락이나 손님 접대 요리로도 훌륭하다. 플레이팅을 예쁘게 하면 레스토랑 못지않은 한 접시가 완성되며, 간단히 샐러드나 수프를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 메뉴로 손색없다.

맛과 영양, 그리고 보관법
오므라이스는 밥과 달걀, 채소, 고기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요리다. 달걀의 단백질, 채소의 비타민과 식이섬유, 밥의 탄수화물이 한 접시에 담겨 있어 영양적으로도 든든하다.
남은 오므라이스는 달걀 없이 볶음밥만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볶음밥은 냉장 보관 시 2~3일 내에 먹는 것이 알맞으며, 달걀은 먹기 직전에 새로 부쳐야 가장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