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고군분투' 끝났다!...'아킬레스건 파열' 애런 롱·'근육 혈종' 유스타키오, 나란히 결장자 명단 제외→LAFC, 분위기 반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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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군분투하던 손흥민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캡틴' 애런 롱과 '중원의 핵심'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마침내 출전 가능 상태로 돌아왔다.
당시 풀타임을 소화했던 만큼 단순 타박상으로 예상됐으나,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제시 마치 감독이 유스타키오가 LAFC에서 재활하던 중 근육이 파열돼 혈종이 발생했다고 증언하며 부상 심각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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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홀로 고군분투하던 손흥민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캡틴' 애런 롱과 '중원의 핵심'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마침내 출전 가능 상태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출전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명단은 부상이나 징계 등으로 인해 다가오는 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는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는 결장자 명단이다.
이 가운데 이목을 사로잡은 팀은 단연 손흥민이 몸담고 있는 LAFC다. 현재 LAFC는 아민 부드리, 이고르 제수스(이상 다리 부상), 토마스 하살(머리 부상)의 이름이 올라간 상태다.
다만 반가운 소식도 있다. 롱과 유스타키오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두 선수가 팀의 핵심 자원이라는 점에서 LAFC에는 천군만마와 다름없다.

먼저 롱은 지난해 7월 FC 댈러스전에서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기나긴 재활을 거쳐 지난달 훈련장에 복귀해 서서히 예열을 가하더니, 마침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주장 롱의 복귀는 그동안 은코시 타파리와 라이언 포티어스에게 가중됐던 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시너지 효과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유스타키오는 비교적 최근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달 댈러스전 도중 주심과 충돌하며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풀타임을 소화했던 만큼 단순 타박상으로 예상됐으나,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제시 마치 감독이 유스타키오가 LAFC에서 재활하던 중 근육이 파열돼 혈종이 발생했다고 증언하며 부상 심각성이 대두됐다.
이후 9경기 연속 결장한 그는 최근 원소속팀인 FC 포르투(포르투갈)로 건너가 회복과 훈련에 집중했고, 마침내 LAFC로 복귀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실전 투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만 이들이 당장 오는 23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만큼, 온전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핵심 전력들의 복귀는 그동안 손흥민이 짊어지고 있던 막중한 짐을 나눠 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포틀랜드 팀버스전을 제외하고 올 시즌 전 경기를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올 시즌 LAFC는 리그 상위권 유지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진출 등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치며 다소 주춤한 상태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시점에서 전해진 핵심 자원들의 복귀 소식은 LAFC와 손흥민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호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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