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교서 버스 등 차량 8대 연쇄추돌…9명 중경상, 극심한 교통 정체
김성준 2024. 10. 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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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26일 낮 12시 12분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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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26일 낮 12시 12분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승객 2명을 포함한 8명도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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