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리버풀, 이탈리아 센터백 품었다! 이적료 565억...다음 타깃은 '英 국가대표 수비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이탈리아의 차세대 센터백 조반니 레오니(파르마 칼초)를 품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레오니가 파르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다. 임대 논의는 없었고, 레오니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계획에 즉시 합류한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65억원)이며,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레오니는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침착하고 유연한 스타일의 발밑이 좋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양발 사용에도 능하며, 무엇보다 지능적인 플레이도 좋으며 포지셔닝과 공간 읽는 능력도 동나이대 센터백들의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SSD 비곤티나 칼초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레오니는 2019년 칼초 파도바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23년 3월, 16세 3개월의 나이에 UC 알비노레페와의 세리에 C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드러냈다.

레오니는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식으로 삼프도리아에 합류한 뒤, 곧바로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불과 두 달 후, 800만 유로(약 13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르마 칼초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은 레오니는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파르마의 세리에 A 잔류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은 리버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버풀은 자렐 콴사가 레버쿠젠으로 떠난 직후, 새로운 중앙 수비 자원 확보에 나섰다. 영입 후보로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수비수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오니가 거론됐다. 레오니는 처음부터 리버풀 이적을 원했고, 로마노는 “설득 과정도 필요 없었다. 레오니는 처음부터 리버풀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이제 리버풀의 다음 목표는 게히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게히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와 3500만 파운드(약 655억원) 규모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곧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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