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트로트 황제의 화려한 귀한…'가시여인아' 무대서 터진 절절함

김하영 기자 2026. 1.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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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신곡 '가시여인아' 무대를 꾸리고 있다. / KBS 2TV '뮤직뱅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신곡 '가시여인아'로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태진아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가시여인아'를 열창하며 오랜 만에 음악 팬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는 새 앨범 발매 이후 첫 방송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새하얀 의상에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태진아는 첫 소절부터 특유의 허스키한 창법으로 곡의 애절한 정서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노래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점차 고조됐고, 간주 구간에서는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 채 몰입도 높은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수 태진아가 신곡 '가시여인아' 무대를 꾸리고 있다. / KBS 2TV '뮤직뱅크'

이날 태진아는 하얀 정장에 선명한 색상이 들어가 스카프 패션으로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든 노래였다" "감동적이다" "저 연세에 화이트 멋짐이 폭발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태진아는 화이트 정장에 선명한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해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도 함께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듣는 사람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 "역시 태진아", "저 연세에 화이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태진아가 신곡 '가시여인아' 무대를 꾸리고 있다. / KBS 2TV '뮤직뱅크'

이번 타이틀곡 '가시여인아'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이 어우러진 정통 성인가요다. 태진아의 깊고 애절한 보컬에 남기연 작곡가의 전통 트롯 선율과 한시윤 작사가의 서정적인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태진아는 이번 신곡 활동에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태진아가 신곡 '가시여인아' 무대를 꾸리고 있다. / KBS 2TV '뮤직뱅크'

한편 태진아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가시여인아'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히트곡 '옥경이' 등 총 18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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