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게 똥을 싸지르는 인텔
처음엔 보드제조사가 잘 못 제조해 전원부 부족으로 생긴문제다라고
만만한 보드제조사에게 덮어씌우려 했으나
막상 하드웨어 리뷰어가 cpu전원부 900a짜리 보드에
3렬 수냉쿨러에 k버젼을 살짝 다운클럭해도[5.2를 약4.9로]
벤치마크avx활성화 구간에서 오류를 부아악 해서 강제로 코어가 잘 못됨
을 인정하게 됨 이게 왜이러나?
사실 인텔의 명령어세트는 가장 극초기인 486dx sx명령어셋과
sse명령어의 근본인 mmx를 빼곤 만들때마다트러블이 있었음
sse의 전신은 amd의 3d now! 이지만 이친구의 경우 겨우 64비트이고[아마도 am64의 근간]
인텔 생태계에서 채용하는 앱들이나 게임이 거의 없었던터라 딱히 트러블없이 넘어감[말그데로 찐따
교실에서 설사를 갈겨도 관심안줌]
허나 sse경우 인텔본사의 재산이라 게임회사의 경우 너도나도 인텔에 충성한다고 적용
처음으로 터지는게 mmx의 명령어셋과 공유하는터라 sse돌아가는중엔mmx 작동불가
그다음 터지는게 당시 주력 메모리인pc100 sd램으론 4배대역인 128비트sse대역에 한참 못 미치는지라
rd램을 급하게 채용해 820칩울 대뷔시키는데 데이터 오염으로 이때도 리콜하나안하나 난리였다
sd램 듀얼채널칩셋인 865칩을 부랴부랴 맹글어줌[팬티엄4만 팬3는 아몰랑]
아무튼 sse로 개똥삽을 퍼는중에 amd애슬론과 비아칩셋은 승승장구
코어듀오로 만회하기전까지 탈탈털림
sse는 팬3 팬4 코어듀오까지 4.0 업을하며 보완되어 코어듀오 무렵에 본격적으로 완전지원하는 어플이 급증
왜냐? 엑박2001에서 완전 최적화를 하였는데 거기쓰인ddr램으로도 sse대역을 맞추는게 거시기했음
[되긴되는데 풀파워로 돌림 - -;;;]
이러던 와중 대망에 avx가 2세대i 시리즈 샌디브릿지에서 대뷔
요땐p코어 설계가 완전 개망한 파일드라이버로 amd가 빅똥을 싸던 시기인데
p코어만으로 압도적인 샌디브릿지가 과부하가 걸리는 구간만 마치 손오공의 계왕권마냥
avx를 써서 안그래도 벌어진 격차를 더더욱 벌어지게 함
이때도 주력이ddr3메모리라 avx256대역에 한참 모자르나 과부하구간만 잠깐쓰는거라 별탈없이 넘어감
그리고 대망의 나이트랜딩 시리즈의 제온파이에서 avx512가 대뷔함 주력인ddr4로는 당근 어림도 없는지라
서버 워크스테이션에선ddr4 4채널로 대응함
인텔avx를 주력으로 쓰던 일본 게임기 시장에서도 업데이트하길 주저하는게 기존에avx256도 ddr4로 간당간당
하고 256비트 풀차지시킴 에러가나서 192비트로 깎아서 사용했음
사실avx256도 제대로 안착이 안된 상태서 512를 부분부분 사용으로 업데이트한게 이번 13900과 14900
이라 봄 왜그랬냐? amd가 단일코어도 거의 따라잡았는데 더 많은 멀티코어랑 클럭으로 차력쇼를 하니
궁지에 몰린 인텔도 뭔가를해야해서 무리한 512 대뷔와5.2기가라는 무리한 클럭 차력쇼를 벌림
당연 준비가 안된 코어에서 5.2기가 512비트avx가 돌아갈때 소요 전력이 미친듯이 솟구침
[avx512정도면 ddr5로도 택없고 ddr6x정도로 가야된다 봄 avx돌아갈때 펌핑되는 대역요구치가 너무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