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냐 이어 팀내 두 번째 파경"… 김민재 이혼, 독일 매체도 조명

김영훈 기자 2024. 10.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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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독일 매체가 이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빌트는 김민재의 이혼이 동료 주앙 팔리냐에 이어 팀내 두 번째 파경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한국 소속사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며 "소속사는 김민재의 이혼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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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사과한 것에 대해 독일 매체가 '한국 선수의 정중한 태도'라고 주목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 플레이시리즈 경기에서 김민재의 모습. /사진=뉴스1
김민재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독일 매체가 이에 주목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안씨(김민재의 전 부인)는 지난해 여름 김민재와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독일로 왔지만 뮌헨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는 함께 찍은 사진도 없었다"며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 게시했던 부인의 사진을 모두 삭제해 4년 반의 기록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빌트는 김민재의 이혼이 동료 주앙 팔리냐에 이어 팀내 두 번째 파경이라고 설명했다. 팔리냐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상황에서 구단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이 드러났다. 현재 팔리냐 부부는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매체는 "한국 소속사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며 "소속사는 김민재의 이혼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의 이 같은 예의바른 태도도 이혼을 막진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동안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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