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출근 조작 의혹 송민호" 달마다 억대 저작권료에 벤츠, 애스턴마틴, 지프까지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공익근무 태만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애스턴 마틴 DB11, 지프 랭글러, 벤츠 SLK200 등 고가의 화려한 슈퍼카 컬렉션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송민호가 논란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민호, 공익근무 태만 논란
화려한 슈퍼카 컬렉션도 관심 집중
가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월부터 근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은 정황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특히 하와이 여행 후에도 출근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공익근무의 성실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송민호는 "가끔 나타나 출근 서명만 하고 사라졌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특히 올해 10월 말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져 논란에 불을 지폈다.
사회복무요원은 공익적 성격을 띠며 성실히 근무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지만, 송민호의 이 같은 행동은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송민호의 슈퍼카 컬렉션
애스턴 마틴 DB11
공익근무 논란 속에서 디스패치는 송민호의 화려한 자동차 컬렉션까지 공개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부실 복무와는 대조적인 호화로운 생활”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송민호가 가장 자주 타고 다니는 차량은 애스턴 마틴 DB11이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포츠카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디자인: 커다란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룬다.
- 성능: 4.0L V8 엔진으로 50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만에 도달하는 강력 한 성능을 갖췄다.
- 가격: 국내 판매가는 약 3억 원대부터 시작한다.
지프 랭글러
송민호의 주차장에서 발견된 차량 중 하나는 금색 래핑과 함께 풀튜닝된 지프 랭글러다. 오프로드의 강자로 유명한 랭글러는 송민호의 독특한 감각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 디자인: 클래식한 각진 디자인과 7슬롯 그릴이 특징이며, 특유의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 성능: 2.0L 터보 엔진으로 272마력을 발휘하며,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 가격: 약 6천만 원대로 시작된다.
메르세데스-벤츠 SLK200
올드카 마니아로도 알려진 송민호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등장했던 벤츠 SLK200도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 과거 은색이었던 차량은 현재 노란색 래핑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 디자인: 소형 로드스터 모델로, 오픈탑이 가능해 스포티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 성능: 1.8L 4기통 터보 엔진으로 184마력을 발휘하며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 가격: 중고 시장에서 약 2천만 원대에 거래된다.
논란의 확산과 대중의 반응
송민호는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tvN 예능 ‘신서유기’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사회복무 태만 논란에 “공익 근무를 성실히 해야 할 연예인이 보여줄 모습이 아니다”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와 명성을 누리는 만큼 사회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 “대중의 신뢰를 저버렸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 팬들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내놓고 있다. 송민호의 향후 해명과 태도가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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