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안 파는 현대 투싼 스타일의 새로운 SUV 공개
현대 크레타가 투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크레타 SUV에 새로운 '매트 에디션'을 추가했다. 이 모델은 무광택 바디 페인트와 블랙 외장 장식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크레타 매트 에디션은 남아프리카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무광택 바디 페인트가 있다. 소비자들은 검정, 흰색, 회색 중 하나의 무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외장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트림, 루프 필러, 도어 핸들 등이 블랙 색상으로 처리되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또한, 17인치 휠과 미러캡도 검은색으로 변신하여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기본 프리미엄 버전에는 LED 주행등, 할로겐 헤드라이트, 인조 가죽 커버, 에어컨,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익스클루시브 버전은 가상 대시보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차선 유지 시스템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엔진은 일반 크레타와 동일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한다. 다만 변속기는 CVT 자동 변속기만 제공되며, 표준 크로스오버는 수동 변속기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드라이브는 전륜 구동으로 제공된다.
이번 매트 에디션 출시로 크레타는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로 남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다른 지역 시장으로도 확대 출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