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리볼버'로 런던아시아영화제 '베스트 액터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올라 상패를 받은 임지연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영화를 연출하신 오승욱 감독님과 제작자 한재덕 사이 픽처스 대표님께 특히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지연은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베스트 액터 어워드(Best Acto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과 LEAFF 커미티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복잡성을 연기하며 동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무대에 올라 상패를 받은 임지연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영화를 연출하신 오승욱 감독님과 제작자 한재덕 사이 픽처스 대표님께 특히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10월 3일 열린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도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제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임지연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제공=런던아시아영화제(LEAFF)>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비빔외길 인생 스토리에 '눈물'
- 한국 시리즈 4차전, ScreenX로 생중계…CGV, 세계 최초 시도
- '변신의 귀재' 박정민, '1승'서 관종 배구 구단주 됐다
- 귀신도 반했다…BTS 진, '비명+진땀' 폐가 체험에도 빈틈없는 비주얼
- 더뉴식스 우경준, 그룹 탈퇴…"자진 군입대 신청"
-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미공개 포옹 사진…악마의 금기 깬다
- H.O.T.부터 라이즈까지, SM과 함께 한 30년…내년 기념 프로젝트 진행
- '故 박승일의 친정팀' 현대자동차그룹, 루게릭요양병원에 2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