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 지역 쌀 모델 됐다…“농업인 어려움 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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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여·20)이 충남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일 당진시는 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전날 오성환 시장과 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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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진시는 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전날 오성환 시장과 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신 선수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1월에는 신유빈과 함께 하는 탁구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이번 인연은 여자 탁구 국가대표 오광헌 감독의 처갓집이 당진이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 선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신 선수는 지난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도중 주먹밥, 바나나 등 간식 ‘먹방’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시는 신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 촬영 후 방송, 온라인, 쌀 포장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나루쌀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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