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子 포경수술 방송논란 속 "아들 데리고 와서..지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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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드뎌 아드님이 오늘 오답니다. 8강에서 배재중이 져서...부산서 돌아오고 있다네요. 생일 전날 집 떠나..6일만에..돌아오는 아들. 또 얼마나 쑥~~~자라서 돌아올지 많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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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드뎌 아드님이 오늘 오답니다. 8강에서 배재중이 져서...부산서 돌아오고 있다네요. 생일 전날 집 떠나..6일만에..돌아오는 아들. 또 얼마나 쑥~~~자라서 돌아올지 많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육아하시면서 얼아나 속이 아프고 문들어지는지.. 어제 새벽에도 온라인 인친 동생님과 DM을 주고 받으면서.. 딸18살.아들15살까지 키운 지금이지만..앞으로의 어떻게 얘기해주고.어떤 시선으로 지켜봐 고 있음을 알게해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다 잠 못 이룬 어젯밤이였어요. 골프갔다가 뻗을 줄 알았는데…왜인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들 힘내세요. 특히 운동하는 아들.딸 키우시는 엄마 인친님들이 많은 저의 인스타계정이라…. 어제 인친동생님이…'(시기.질투.모함..)이럴 때 어떻게해야하나요?’ 미칠것같이 답답해하시는 그 동생님께 해드렸던 답을 … 여기다 적어 드릴께요. ‘언니는...아들이 아니라.지금 남편을 만나서 연애 기사가 날 때부터였어.. 화철이를 키우면서..난들 너와 같은 경우가 왜 없었겠니? 근데..나름 내공이 20년쯤 되다보니… 나는 들려도 듣지 못한 사람이고.. 할 말이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라고… 나! 자신에게 얘길해. 그들이 아니라..나에게 못들었지?할말없지! 이렇게 말입니다요. 모든 게 다~~지나가네요. 그것도 넘나 빨리~! 닫을거 닫고.감을 거 감고… 나의 소중한 인연들과..나에게 집중하고 살도록 노력!또 노력하면서 살아용! 해봐요. 이것도 잘 안돼요.잡스러운데 신경 끊고 … 오늘도 고고씽! 퐛이팅!해요.임쓰언니의 인친님들아~~”고 당부했다.
또한 김정임은 “지옥에서도 델꼬 온다는 좌완좌투 그래! 내가 널 델꼬 와선..한 때는 지옥 같았지. 중2 아들노무시끼. 잘때마다 생각났단다.이늠아 너는 친구들과 신났었지? 행복해 보인다.우리 아들 생일 챙겨 주신 배재중야구부님들~ 넘넘 감사합니다.해드릴수있는게.. 무한 응원 뿐이네요.열응하겠습니다”고 했다.
또한 김정임은 “나름 엄마도 신나었어. 누구의 비위를 다 맞추게 살겠는가? 어디까지.얼마나...명확히 가르쳐주면 그렇게 살께. 답없음. 그러니까 내 스타일대로 바르게!열심히!최선을 다하면 .. 떠드는 너보단 내가 낫다는거쯤은 알게되더라구요. 육아는 지옥 같을수록 ...더 훌륭한 어른으로..엄마로 만들어준다고...믿고 버텨보세용”고 응원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이들가족은 ‘살림남2’ 등에서 활약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정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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