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당정 간 소통' 당부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상견례 성격의 만찬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 등 신임 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상견례 성격의 만찬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3·8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 등 신임 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실 입장은 당무나 이런 데 관여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속하고 또 충분히 소통하자 그런 정도의 기본적인 합의는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부·대통령실 사이의 소통 채널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릴 것"이라며 대통령과 여당 대표간 정기적 회동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현황과 관련해 서로 공조해야 할 것들을 같이 말씀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광훈 교회 간 김재원 "5·18 정신 헌법에 안돼"…尹 공약 부정
- 日매체 "오마카세 열풍은 韓젊은이들 허세"…불편한 이유는?
- '태국 교복' 예뻐…中관광객, 인증샷 찍다 '벌금' 낼 수도?
- 비밀번호 눌러보고 주거침입까지…이웃 남성이 스토킹
- 춘천 초등생 유인해 가둔 50대, 지난해엔 횡성 여중생에 접근했다
- 8만년 만에 지구 찾아오는 '혜성'…"금성보다 밝을 것"
-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천공…경찰 "연락 원활치 않아, CCTV 확보중"
- 차량절도·무면허 운전 체포된 10대 풀려나자 '또'…결국 구속
- "타이어 40만개 전소"…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생산 중단
- 尹 "미래지향 한일관계 위해 각 부처 분야별 협력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