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돌 고양이 털갈이 시작되면 벌어지는 충격 비주얼 변신!

한 랙돌 고양이가 드디어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 털갈이가 엄청나게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과 함께, 털이 자라는 위치가 조금 엉뚱하다는 나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통 랙돌 고양이는 목 주변에 풍성한 털이 자라 마치 스카프를 두른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귀 주변에 털을 집중적으로 기르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리를 감고 다음 날 아침 폭탄 맞은 듯한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집사들의 털갈이 고양이, 강아지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커다란 요정 치마를 입은 듯한 강아지, 얼굴은 네모 모양으로 털을 깎고 볼에는 앞머리를 붙인 듯한 고양이, 보이지 않는 콧수염을 기른 고양이 등 다양한 모습들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귀에 털이 폭발하여 마치 귀마개를 한 듯한 강아지와 너무 분노해서 담요에 녹아내린 듯한 강아지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고양이들이 털갈이하는 동안 집 안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