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고현정·정우성과 계속 연락"…송중기→한효주까지 화려한 인맥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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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과 가수 김재중이 족보 정리를 하며 여러 연예인을 소환했다.
이날 김재중은 86년생 신현빈에게 친구라며 악수를 했다.
신현빈은 85년생인 송중기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답했고, 김재중은 "나는 중기랑 친구 먹었는데?"라고 했다.
김재중과 달리 신현빈은 "나는 실제로 빠른 86인 친구도 있고 85, 84도 있다"라며 빠른 87인 한효주와도 친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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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신현빈과 가수 김재중이 족보 정리를 하며 여러 연예인을 소환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서는 '신데렐라만 3번째 경력직 재벌 여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86년생 신현빈에게 친구라며 악수를 했다. 하지만 빠른 86년생인 김재중은 족보 정리에 나섰다. 김재중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를 언급하며 "오빠, 동생 했냐 친구를 했냐"라고 물었다.
신현빈은 85년생인 송중기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답했고, 김재중은 "나는 중기랑 친구 먹었는데?"라고 했다. 이에 신현빈은 "이런 식으로 족보 정리를 하네"라며 깨달았다. 김재중과 달리 신현빈은 "나는 실제로 빠른 86인 친구도 있고 85, 84도 있다"라며 빠른 87인 한효주와도 친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한효주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신현빈이 86년생인 보아에 대해 묻자 김재중은 "좀 애매해"라고 당황했다. 신현빈이 "보아는 11월생인데?"라고 하자 김재중은 "당시엔 빌보드보다 오리콘 차트 1위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거였다. 걔는 권력으로 나이를 눌렀다. 아시아의 별이 아니라 신적인 존재였다"라며 보아를 친구라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신현빈은 결국 "얘기를 다 들어보니 오빠라고 하는 게 좋겠다.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포기했다.
이어 신현빈은 친한 선배를 언급하기도 했다. 고현정, 전도연, 차승원, 현빈, 유해진 등 많은 선배들과 연기한 신현빈은 가장 친해진 선배에 대해 "현정 선배, 도연 선배, 우성 선배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은 "진짜 친한가보다. 성을 빼고 얘기하고 있다"고 놀랐다. 이어 신현빈이 영화 '공조'에서 만난 현빈을 두고도 '빈 선배'라고 칭하자 김재중은 다시 "대박이다. 그냥 현빈 선배라고 하면 되잖냐"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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