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가방을 종류별로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마이 보그' 혜리 편에서는 '왓츠인마이백' 코너가 진행되었다.

혜리는 "제가 아끼는 가방을 들고 왔다"며 보테가 베네타 가방을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그는 "예전에 유튜브로 집 투어를 할 때도 이 가방을 소개한 적이 있다. 거의 모든 종류를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 가방은 제 최애 가방이다.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라고 말하며 보테가 베네타 가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택 드레스룸의 명품 가방 진열장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혜리의 드레스룸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수십 개의 명품 가방들이 소개되었다.

혜리는 1열에는 프라다, 2열에는 보테가 베네타, 3열에는 샤넬 가방들을 정리해 두었다고 설명하며, 애착이 가는 몇몇 가방들을 직접 꺼내 보이며 각 가방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혜리는 서울 강남에 시세가 75억 원 이상인 건물과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2020년 12월 강남 역삼동의 한 노후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땅값으로만 43억 9,000만 원을 지불했으며, 이듬해 잔금을 치른 후 건물을 재건축했다.

이 건물은 현재 혜리의 주요 자산 중 하나로, 그녀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일상, 패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명품 가방 컬렉션과 부동산 투자 이야기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