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맛있는 쏘가리 매운탕 레시피

프롤로그

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많은 대상어를 릴리즈 하고 오는편이지만,
지인이나 가족을 위해
두족류와 쏘가리는 킵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 결과물로 가끔 요리를 해보곤 한다.

쏘가리 매운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재료 준비

우선, 깨끗한 물이 흐르는
나만의 포인트에서
쏘가리를 낚아온다.​

쏘가리를 낚은 와이프의 모습

기포기를 이용해서 집까지 살려온다.

매운탕용은 아이스박스에 죽은채로
가지고 와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직접 못 낚는다면, 쏘가리 꾼을 지인으로
두고 부탁해 보거나 요리는 접어두고
식당에서 싯가로 사서 먹는다)

핵심 재료가 준비 되었으니
부재료를 준비해 보자.

재료
쏘가리(크기에 따라 한두마리)
무 1/3개
대파 2대
청양고추 2~3개
새송이 버섯
쑥갓
깻잎
밀가루 반죽(수제비용)

양념
시판용 고추장 2큰술
시판용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3큰술
생강가루 1티스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육수
시판용 알약 1알 또는 육수팩

요리 방법

낚아온 쏘가리의 비늘을 손질

살아 있는 상태라면 아가미와
아가미 사이의 목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꼬리 지느르미 앞쪽부분을 칼로
한번 찍어 주고 물속에 담궈 피를 빼준다.

죽어 있는 상태라면 피빼기는 생략하고
비늘을 제거해 준다.

민물 매운탕의 핵심은 아가미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 주는것

민물 매운탕에서 흙냄새가 난다면,
대부분 머리부분에 있는 아가미를 깨끗하게
씻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곡에서 낚은 쏘가리가
흙냄새가 거의 안나는 이유.

위장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터트리지 않게
조심해서 쓸개를 떼어 내고
나머지 내장도 깨끗하게 씻어준다.
(먹이활동 직후라면 쓸개가
아주 작거나 없을수도 있음)

쓸개는 짜서 소주병에 넣어주면
쏘가리 쓸개주가 된다.

냄비에 물 적당량을 넣고 육수팩을 이용하여
육수를 내고 무와 파를 넣고
적당한 크기로 쏘가리를 잘라 넣는다.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간을 맞춘다.

이때 밍숭한 맛이 난다면
라면 스프를 1/3 정도만 추가해 준다. ^_^

육수에 무와 파와 쏘가리를 넣고 끓이는중

10분 정도 끓여준후 버섯과
수제비를 넣어준다.

수제비가 모두 익으면 쑥갓과 깻잎과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준다.

불을 끄면 완성~

단단한 육질
비늘이 거의 없어 비린맛이 안나 더 맛있는 쏘가리
맛있는 수제비
파김치를 곁들이면 꿀맛

만약 쏘가리가 준비 되지 않았다면
마트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낚은 우럭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이때 양념재료의
고추장 2큰술 대신
고추가루 2큰술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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