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00kg 넘었던 그녀가" 홍윤화, 23kg 감량할 때 먹은 ‘이 밥’ 레시피 공개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홍윤화의 단백질 레시피 주목

홍윤화 sns

꾸준한 체중 감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자신이 23kg 감량 당시 즐겨 먹었던 식단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녀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닭가슴살 덮밥’, 일본식 오야꼬동을 건강하게 재해석한 레시피로,

순두부를 밥 대용으로 활용해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은 높였다.

건강하고 든든한 오야꼬동, 이렇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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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닭가슴살과 계란, 양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닭가슴살은 숭덩숭덩 썰어 올리브유에 60% 정도 익힌 뒤, 채 썬 양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이후 간장과 미림(또는 맛술), 치킨파우더, 알룰로스를 넣어 풍미를 더하고, 타피오카 전분물로 소스 농도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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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 개를 풀어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익힌 다음, 순두부는 전자레인지에 데워 물기를 제거한 후 접시에 담는다.

이 위에 조리한 재료를 얹고 쪽파나 후추, 고명 등을 더해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밥이 아쉽다면 곤약밥이나 저탄수 밥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조리 팁부터 응용법까지…홍윤화 식단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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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의 오야꼬동 레시피는 맛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다.

시판 닭가슴살을 사용할 경우, 이미 간이 되어 있어 양념을 조절해야 하고, 소스가 짜지 않도록 간장의 양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계란은 휘젓지 않고 노른자를 살짝 익히는 방식으로 조리해 식감과 비주얼을 살렸고, 타피오카 전분은 점도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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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일반 밥 대신 순두부를 활용함으로써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도 한 끼 식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포만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담은 덜한 것이 이 레시피의 핵심이다.

또한 후추, 통깨, 쪽파, 파슬리 등의 고명을 활용하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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