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원톱' 박기량 '스케줄 소화중 골절사고' 전신마취 수술까지

금윤호 기자 2024. 2. 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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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스케줄 소화중 큰 골절부상을 입고 전신마취 수술까지 했다.

박기량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기량입니다. 사실 제가 좀 다쳤습니다"라며 "쇄골이 부러져 처음 전신 마취 수술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글을 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부상 소식과 함께 박기량은 왼쪽 쇄골이 부러진 엑스레이 사진과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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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8년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스케줄 소화중 큰 골절부상을 입고 전신마취 수술까지 했다.

박기량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기량입니다. 사실 제가 좀 다쳤습니다"라며 "쇄골이 부러져 처음 전신 마취 수술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글을 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기량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는 못들어간다. 열심히 재활해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상 소식과 함께 박기량은 왼쪽 쇄골이 부러진 엑스레이 사진과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욱 키웠다.

이 같은 소식에 개그맨 김나희는 "너무 놀랐겠다. 애썼네, 쾌유를 빌게"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정순주 아나운서는 "기량아 고생이 많아, 빨리 쾌차하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량은 현재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L, 박기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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