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벤투호, 브라질과 16강전에서도 '약속의 붉은 유니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붉은 홈 유니폼을 입는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나설 각 팀의 유니폼 색상을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대회 16강전에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붉은 홈 유니폼을 입는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나설 각 팀의 유니폼 색상을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대회 16강전에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양말도 붉은색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이 차림으로 나선 바 있다.
3일 오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도 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포르투갈을 2-1로 격파,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대표팀은 이제 FIFA 랭킹 1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만나는데, 다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꾼다.
골키퍼는 보라색 상·하의를 입고, 양말도 같은 색을 신는다.
상대 브라질은 노란색에 초록색 포인트가 들어간 자국 고유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상대한다.
하의는 파란색이며, 양말엔 흰색과 초록색이 섞여 있다. 골키퍼는 상·하의와 양말 모두 초록색이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했다…크게 후회·반성"(종합2보) | 연합뉴스
- "성형수술 중 환자 신체 사진 찍어 유포"…간호조무사 수사 | 연합뉴스
- 77세 트럼프도 '30초 얼음'?…연설 도중 돌연 말 멈추고 침묵 | 연합뉴스
- LG家 장녀·맏사위 '겹악재'…잇단 소송·의혹 등에 구설 올라 | 연합뉴스
- 경기도, 친인척 외 이웃에도 '가족돌봄수당'…내달 3일부터 접수 | 연합뉴스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종합2보) | 연합뉴스
- 필리핀 소도시 시장 '中간첩' 의혹…과거 온통 미스터리 | 연합뉴스
- 여친폭행영상 공개에 힙합거물 콤스 "진심 죄송…변명 여지없어" | 연합뉴스
- '승객 있는데도…'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 벌금 400만원 | 연합뉴스
- 북, 리설주 ICBM 목걸이 이어 '화성-17형' 모형폭죽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