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 김용남 후보 고발사건 수사

김솔 2026. 5. 24. 20: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둘러싼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평택지역 시민단체인 평택시민재단은 24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김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재단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김 후보는 본인이 지분 90%를 보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실질적으로 소유하며 운영해 온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의혹을 은폐하려 한 김 후보의 행위는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는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김 후보가 자신이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배당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업체의 설립과 운영은 모두 법적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고발장의 내용을 검토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