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프링컴즈(대표 서성영)는 ‘스타크래프트2’의 유즈맵을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신작 ‘스투랜덤디펜스(Star2 Random Defense, 이하 S2RD)’를 1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단순한 무작위 소환 방식을 넘어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용자는 기본 단계부터 전설 단계까지 이어지는 7단계의 영웅 성장 시스템을 통해 유닛을 육성할 수 있으며, 88종 이상의 영웅 유닛과 200여 개의 카드 조합을 활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정글, 사막, 화산 등 다양한 지형지물이 등장하여 각 스테이지 환경에 맞는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출시는 스프링컴즈와 원작자 계피사탕의 두 번째 협업 사례다. 양측은 지난 2024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돌격기사단(Rush Knights)’을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스토어 평점 4.5점을 기록한 바 있다.
기업의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사업 확장 전략도 주목된다. 스프링컴즈는 지난 2025년 12월 엔씨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신작은 엔씨소프트 편입 이후 선보이는 타이틀로,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프링컴즈 관계자는 스투랜덤디펜스는 유즈맵 시절의 경험을 가진 이용자에게는 원작의 재현을, 신규 이용자에게는 디펜스 장르 특유의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무작위 요소와 전략이 결합된 디펜스 게임의 재미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투랜덤디펜스는 각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에는 인앱 결제 상품과 광고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