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집단 난투극' 벌인 중학생들...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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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패싸움을 벌인 중학생이 구속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학교에서 패싸움을 벌인 중학교 3학년생 8명을 붙잡아 그중 1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자신들이 다니는 대구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평소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상황의 심각성과 가담 정도를 판단해 A(16)군을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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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학교에서 패싸움을 벌인 중학생이 구속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학교에서 패싸움을 벌인 중학교 3학년생 8명을 붙잡아 그중 1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자신들이 다니는 대구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평소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상황의 심각성과 가담 정도를 판단해 A(16)군을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으로, 형사 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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