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와 열애설 났던 신세계 외손녀, 걸그룹 데뷔 코앞?
신세계 외손녀 걸그룹 데뷔? 테디 회사 신인 그룹 포함 관심
재벌가 외손녀가 멤버로 포함된 케이팝 걸그룹을 만날 수 있을까.
그룹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모씨가 걸그룹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그동안 문씨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들, 투애니원의 씨엘과 친분을 드러내면서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 인사로 통했다.
문씨가 화제의 중심에 오른 데는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발단이 됐다.
빅뱅과 블팩핑크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테디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더블랙레이블이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에 참여할 연습생들의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다.
걸그룹을 준비 중인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식 사진이 아닌 SNS로 알려지기는 이례적이다. 촬영에 참여한 이들이 공유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에는 '테디가 키우는 여자 연습생'이라는 설명도 붙었다.
이들은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댄스 연습을 받는 듯한 모습이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사진부터 일부 연습생들은 얼굴을 드러낸 사진까지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연습생 7명 가운데 신세계 외손녀 문모씨가 포함된 사실이다. 이전부터 인기 케이팝 스타들과 친분을 과시해온 그는 지난해 1월에는 지드래곤과 공연을 함께 관람하면서 찍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