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前 남편 진화와 위장 이혼 아냐”(‘가보자고3’)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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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전 남편 진화와 2022년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질문에는 "스킨십을 너무 해서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소원은 이혼 후 중국에서 진화와 동업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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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3’, 사진lMBN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고3’)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함소원은 전 남편 진화와 2022년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일각에서 불거진 위장 이혼 의혹에 대해 “위장 이혼을 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했다.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계획은 없지만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새 출발할 수도 있다. 그러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질문에는 “스킨십을 너무 해서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소원은 이혼 후 중국에서 진화와 동업 중이라고 했다. 그는 “일을 줄이려고 한다. 진화한테 계속 나의 부분은 줄이고 혜정이와 중국의 좋은 곳을 다니겠다고 했다”면서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하고 아껴서 살다 보니까 모은 돈으로 살겠더라. 돈 쓰는 게 별로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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