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뜬 정승환, 감미로운 사랑의 교감
조연경 기자 2026. 5. 31. 11:54

가수 정승환이 음악으로 다양한 사랑의 장면을 그려냈다.
정승환은 3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시작은 '뒷모습'이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전한 정승환은 초여름 밤과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에필로그' '행성' '눈사람' 'I Will' 등 대표곡들로 서로 다른 사랑의 결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페스티벌 현장을 감성으로 채웠다.
관객과의 거리도 좁혔다. 정승환은 '내가 뭘 더' 무대에서는 직접 꽃을 건네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고, 최근 발표한 신곡 '마치 오늘처럼'을 소개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꽃을 손에 든 채 꾸민 무대는 곡이 가진 설렘과 진심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너였다면'이 흘러나오자 객석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합창단이 됐다. 관객들의 목소리가 더해진 무대는 페스티벌 특유의 낭만을 더했고, 정승환은 여유로운 호흡으로 현장과 호흡하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정승환은 2026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DEEPDIVE 2026'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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