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미녀 1위찍은 한국 여배우" '국민여동생’의 현재 모습

김유정 인스타그램

국민여동생으로 시작해 이제는 한류 여배우로 거듭난 김유정이 최근 일본 설문조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1위에 선정되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 설문은 10대부터 40대까지 총 2,176명의 일본인이 참여한 결과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마이 데몬’ 등의 인기로 김유정에 대한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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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망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이트 타이 블라우스와 블랙 시스루 자켓을 매치한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귀걸이와 올백 헤어, 파란색 헤어밴드를 더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이목구비가 확 드러나는 올백도 그녀라서 가능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또 다른 착장인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짧은 슬립 원피스는 단추와 벨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으며,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동시에 살려냈다.

김유정은 이를 통해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의 변화를 스타일로 증명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완벽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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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소재의 블랙 재킷에 브라탑을 매치한 또 다른 룩 역시 주목받았다.

볼드한 금장 버튼과 섬세한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김유정의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그녀의 패션 소화력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만이 아닌, 패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스타일링 감각 역시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