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느끼는 윤이나, 빠른 회복이 우승의 관건 [KLPGA 하나금융그룹]

강명주 기자 2024. 9. 29.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장타자 윤이나는 셋째 날 이븐파로 막아 공동 1위(합계 8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윤이나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실수도 잦았고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 나갔는데, 그래도 이븐파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윤이나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장타자 윤이나는 셋째 날 이븐파로 막아 공동 1위(합계 8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윤이나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실수도 잦았고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 나갔는데, 그래도 이븐파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이나는 "내 느낌과 샷 결과가 일치되지 않는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무빙데이 전반보다 후반 흐름이 안 좋았던 윤이나는 "내가 느끼기에 샷이 괜찮았는데, 좋은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퍼트 실수도 있었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조금 더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윤이나는 "지난 3일 중에 오늘이 발목 통증이 가장 심했다. 내일 경기를 잘 마무리하려면 최대한 회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