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여독은 한 번에 풀 수 있는"... 후쿠오카 당일치기 가능한 료칸4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가을이 깊어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는 비행시간이 짧고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근처 유후인에 들러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유후인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늘은 유후인에서 당일치기로 이용 가능한 료칸 4곳을 소개합니다. 각 료칸마다 매력이 다르니, 여행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1. 누루카와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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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카와 료칸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20분, 차량으로는 6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가족탕이 6곳이나 있어 넉넉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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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가족탕은 2,000엔, 실외 가족탕은 2,600엔으로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좋습니다. 또한, 료칸 내 소바집도 맛집으로 유명해 온천 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무소엔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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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엔 료칸은 유후다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남녀 전용 노천탕이 각각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탕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이곳은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1박에 30만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당일치기 온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이요토미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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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토미 료칸은 가성비 좋은 료칸으로, 유후인 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당일치기 온천 요금이 500엔으로 저렴하며, 가족탕도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탕은 1개만 운영 중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렴한 숙박비도 큰 장점으로, 1박 기준 15만원에 료칸을 즐길 수 있어 여유가 있다면 하루 머물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야스하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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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하 료칸은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료칸으로, 특히 맑고 푸른 청탕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 속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넓은 부지(약 1,500평)를 자랑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모두 이용 가능해 관광 후 여독을 풀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유후인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온천 마을로, 당일치기로 방문해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에서의 짧은 여행 일정 중 잠시 들러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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