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누가봐도 고양이를 똑닮은 유령(?)이 커텐 뒤에 숨어서 살고 있어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데요.
여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바로 그렇습니다.
하루는 평화롭게 쉬고 있을 때의 일이었죠.
갑자기 집 커텐이 살아 있는 것 마냥
움직이더니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집에 유령이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집사.
하지만 잠시후 집사를 놀라게 만든
이 유령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유령은 다름 아니라 고양이였던 것.
고양이가 커텐 뒤에 있다가 얼굴을 내민 것인데요.
정말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에 두 손발을 든 집사입니다.
너 도대체 왜 그래...
너란 존재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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