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분홍 핑크뮬리·은빛 억새…부산에서 눈 호강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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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에 맛이 드는 건 말똥성게뿐만이 아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부산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공원 내엔 부산민속예술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금강공원케이블카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다.
가을철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쁜 경관작물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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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에 맛이 드는 건 말똥성게뿐만이 아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부산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금강공원
동래구 금정산 자락에 있는 단풍 명소. 도심 속에 있는 공원으로 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숲속 산책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공원 내엔 부산민속예술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금강공원케이블카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다.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
기장군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에 조성된 자연치유 공간. 광산 폐광 후 남겨진 1만4850㎡(4492평) 규모의 장기 휴경지에 코스모스·팜파스그래스·핑크뮬리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 경관을 만들었다. 가을철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쁜 경관작물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기 좋다.
승학산
사하구에 있는 해발 496m의 산으로 은빛 억새 군락지로 유명하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넓은 평원에 억새 군락이 형성돼 있어 햇빛을 받은 억새가 황홀한 장관을 만들어낸다. 등산하다 고개를 돌리면 남해와 부산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김보경 기자, 부산시·기장군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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