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子, 아빠 어딨냐고 물어…'없다'고 정확히 답해"('아빠는 꽃중년')

정혜원 기자 2024. 10. 8.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이 아빠를 찾을 때 단호하게 대처한다고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4세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모자 일상'을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유리.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이 아빠를 찾을 때 단호하게 대처한다고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4세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모자 일상'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꽃대디'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사유리는 MC 김구라로부터 "혼자 '엄빠' 역할을 다 해야 하는데, 아들이 혹시 아빠의 존재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는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사유리는 "젠이 어린이집 친구들이 아빠와 함께 등하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빠는 어디 있어? 아빠 보고 싶어'라고 물어보긴 했다"라며 "아이에게 돌려 말하는 게 도리어 혼란을 줄까 봐, '강아지 두 마리와 이모님, 고깃집 아줌마, 매니저 삼촌은 있지만 아빠는 없다'라고 정확히 답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어 "요즘엔 내가 '젠의 아빠는 어디 있어?'라고 물으면, 오히려 젠이 '아빠는 없지만, 엄마는 날 너무 사랑해'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여 '꽃대디'들의 박수를 받는다.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