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늦깎이 아빠"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유명 배우

"47세 늦깎이 아빠"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유명 배우






‘신스틸러’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유재명. 그는 2018년, 무려 5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며 삶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상대는 그보다 12살 어린 연극배우로, 유재명이 연출을 맡았던 한 연극에서 조연출로 함께 일하며 인연이 시작됐다.







결혼 후 약 4년이 흐른 2023년, 유재명은 47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유모든아. 우짜다가, 또, 시간이 요래 흘러부렀다... 행복을 선물해준다고 어린 게 수고 많았다. 니 엄마가 진짜 고생했다잉. 나는 한 거 진짜 없다. 앞으로 좀 기대해주라아..."
이 짧은 몇 줄의 글만으로도 유재명이 얼마나 깊은 감정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는지 느껴진다.







사진 속 그는 아들을 업고 있거나, 수건에 감싼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전혀 어색함 없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뒤늦게 시작된 아빠 역할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유재명은 빠르게 유명세를 얻은 스타는 아니었다.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그는 영화 ‘흑수선’을 통해 조금씩 스크린으로 보폭을 넓혀갔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건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아빠로 출연하면서부터다. 특유의 따뜻한 인간미와 깊이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책임졌고, 이후 ‘비밀의 숲’에서 이청준 차장검사로 대중에게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Copyright © 패션룸 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네이버 외 타 플랫폼 카피 시 바로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