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실형' 뮤지컬 배우, 또 성폭행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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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폭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뮤지컬 배우가 또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강남경찰서는 뮤지컬 배우 출신 A(38)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3일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해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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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과거 성폭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뮤지컬 배우가 또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강남경찰서는 뮤지컬 배우 출신 A(38)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3일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손님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해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공범 B씨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020년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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