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 1년 전보다 33% 늘어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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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년 전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여객선 이용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낮춘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월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 옹진·강화군 25개 섬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47만5,860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본격화한 4월부터 눈에 띄게 이용객이 늘었다"며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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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민 56% 늘어...인천시민은 30%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년 전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여객선 이용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낮춘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월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 옹진·강화군 25개 섬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47만5,86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 이용객(35만7,721명)보다 33% 늘어난 셈이다. 해당 기간 인천시민 이용객은 31만2,622명에서 40만5,380명으로 29.7%, 타 시도민 이용객은 4만5,099명에서 7만480명으로 56.3% 각각 늘었다.
인천시와 옹진군이 올해 1월부터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목표로 바다패스 사업을 시행한 것이 이같은 변화의 직접 원인으로 보인다. 인천 연안여객선은 지난해까지는 섬 주민만 시내버스 요금(편도 1,500원)으로 탑승하도록 했는데, 올해부터는 인천시민 전체로 이같은 요금제를 확대 적용했다. 다른 시도 주민은 지난해까지 정규운임의 최대 50%를 지원했던 것을 70%로 지원을 확대해 30%만 내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본격화한 4월부터 눈에 띄게 이용객이 늘었다"며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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