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 님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얼굴 리프팅 시술을 받은 후기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월 10일, 김숙 님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폭설 때문에 숙이네 캠핑촌 폭망 위기!? 라미란과 함께한 캠핑촌 입주식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김숙 님은 최근 울쎄라 600샷 시술을 받았다며 그 후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얼굴이 얼얼하고 발음이 잘 되지 않는다. 특히 'ㅂ' 발음이 어려워서 고생 중이다"라며 시술 후 느낀 점을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어 "거인에게 귀싸대기를 1000대 맞은 느낌이다", "밥을 먹을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 숟가락으로 강제로 벌려야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숙 님은 "안면거상 시술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상담 결과 아직 시기가 아니라는 조언을 받았다"며, "팔자주름이 더 깊어져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해서 일단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김숙 님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시술 후기는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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