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러닝화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2024년 3월 새롭게 출시된 ‘메타스피드 파리’를 착용한 김홍록 선수와 이동진 선수는 각각 2024 서울마라톤, 대구국제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슈퍼블라스트와 노바블라스트4는 최고의 트레이닝화라는 인식이 러너들에게 퍼지며, 출시 이후 연일 품절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러너들이 이토록 아식스 러닝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식스는, 자신의 발 상태와 걸음걸이에 최적화된 러닝화부터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레이싱화까지 각 제품군마다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러닝화,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뛰어난 지지력으로 과내전을 방지하는 안정화 ‘젤-카야노31’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러너, 평발 혹은 아치가 낮은 러너, 발을 디딜 때 발목이 과도하게 내측으로 쏠리는 과내전 현상이 나타나는 러너, 장거리를 안전하게 달리고 싶은 러너라면 ‘안정화’인 젤-카야노 시리즈를 추천한다.
아식스를 대표하는 러닝화인 젤-카야노 시리즈는 1993년 크로스트레이닝화로 제작되었고, 이후 부상을 방지하고 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해주는 안정화로써 31년 동안 발전해 온 제품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러너들에게는 ‘안정화의 전설’이라고 불리우며, 뛰어난 안정성과 지지지력을 자랑한다. 과내전 현상을 방지하는 4D 가이던스 시스템과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탄력적인 FF 블라스트 플러스 에코 미드솔이 젤-카야노31의 가장 큰 특징이다.
4D 가이던스 시스템은 달리는 모든 움직임에서 과내전을 방지한다.
발뒤꿈치 경사각을 높여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돕고 전족부 미드솔을 넓혀 안정성을 높였으며, 아치 부분에 있는 탄력적인 폼으로 아치를 받쳐준다.
또한 FF 블라스트 플러스 에코 미드솔은 부드럽고 가벼워 탄력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새로운 엔지니어드 매쉬 어퍼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 더욱 쾌적한 러닝경험을 선사한다.
무릎과 발목의 충격을 흡수하는 부드러운 쿠셔닝화 젤-님버스26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러너, 부드러운 쿠셔닝을 선호하는 러너,무릎 관절을 걱정하는 러너, 발의 아치가 높은 요족인 경우 ‘쿠셔닝화’인 젤-님버스 시리즈가 적당하다.
젤-님버스 26의 ‘님버스’는 라틴어로 ‘구름’을 의미하며,이름처럼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부드러운 쿠셔닝과 충격 흡수 기술로전 세계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젤-님버스26은 아식스에서 가장 편안한 러닝화로,FF 블라스트 플러스 에코폼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푹신한 쿠셔닝충격을 흡수하는 퓨어젤 기술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주로 가벼운 조깅과 느린 속도로 장거리를 달리는 LSD 훈련에 적합하다.
충격을 흡수하는 퓨어젤 기술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주로 가벼운 조깅과 느린 속도로 장거리를 달리는 LSD 훈련에 적합하다.
통통 튀는 반발력으로 러닝의 재미를 더하는 바운싱화 노바블라스트4
러닝의 재미를 느꼈거나, 통통 튀는 반발력을 느끼고 싶은 러너,여러 가지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데일리 트레이너를 찾는 러너에게는‘바운싱 러닝화’인 노바블라스트4가 제격이다.
노바블라스트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통통 튀는 바운싱으로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러닝 전문가들로부터 ‘올해의 러닝화’로 선정되며 출시되는 컬러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올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노바블라스트4는 더욱 넓어진 미드솔로 안정성을 더했고스프링과 같은 탄성감을 만들어내는 아웃솔 구조로더욱 경쾌한 러닝 경험을 만들어낸다.
닿자마자 느껴지는 탄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운싱화 슈퍼블라스트
맥스쿠셔닝과 뛰어난 반발력의 슈퍼트레이닝 러닝화를 찾고 있거나,인터벌 훈련부터 LSD훈련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러닝화를 찾는 경우,카본플레이트가 없는 대회용 러닝화를 찾는 러너에게는 슈퍼블라스트를 추천한다.
슈퍼블라스트는 카본플레이트가 없는 비카본화임에도 불구하고폭발적인 스피드와 반발력을 제공하는 슈퍼트레이닝 러닝화다.특유의 풍부한 쿠셔닝과 반발력으로 러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상급 미드솔인 FF 터보 미드솔을 45.5mm로 높게 쌓아 풍부한 쿠셔닝을 제공하지만239g의 가벼운 무게로 경량성까지 제공하는 슈퍼블라스트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러닝화다.
슈퍼블라스트는 트랙에서 진행하는 인터벌 훈련, 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LSD 훈련,하프 및 풀마라톤 대회까지 참여 가능한 올-라운더 러닝화이며,육상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훈련 러닝화다.
185g의 무게로 극강의 반발력을 제공하는 카본 레이싱화 메타스피드 파리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 최상의 기술력을 경험하고 싶은 러너,개인 최고 기록(PB)를 경신하고 싶은 러너는아식스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화’메타스피드 파리 시리즈를 추천한다.
메타스피드 파리 시리즈는 초경량 갑피와 미드솔, 카본 플레이트가 삽입되어빠른 스피드와 러닝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2024년 서울마라톤에서 국내외 1위 선수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다.
이전 모델보다 최대 25g이나 가벼워진 메타스피드 파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러너의 주법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타스피드 스카이 파리는 스트라이드 주법 그리고 미드폿,포어풋으로 달리는 러너에게 최적화 되어있다.
넓어진 카본 플레이트와 새로운 미드솔 소재인 FF 터보 플러스를 적용하여상승추진력과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 같은 경우는 케이던스 주법, 리어풋으로 달리는 러너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극대화된 곡선형 아웃솔과 카본 플레이트가 전방 추진력을 극대화하고더욱 빠른 롤링을 가능하게 한다.
아식스는 러너의 스타일에 따라 안정화와 쿠션화, 바운싱화, 레이싱화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분류해두었다.
러닝을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기록경신을 원하는 러너까지, 다양한 목적과 특성에 맞춘 아식스 러닝화와 함께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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