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또 `5만전자` 수모…코스피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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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7일 장 포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700원(1.16%)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되면서 5만원대로 밀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13포인트(0.90%) 오른 5,751.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9.37포인트(1.22%) 오른 18137.85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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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7일 장 포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가 견조한 미국 9월 고용지표에 환호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에는 온기가 전해지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60포인트(0.22%) 하락한 2564.1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49포인트(0.37%) 상승한 2579.20에 개장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0억원, 80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22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700원(1.16%)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되면서 5만원대로 밀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47% 상승한 17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1.86%), 현대차(1.04%), 기아(1.02%, KB금융(0.73%), POSCO홀딩스(0.6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셀트리온(-0.1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3.88포인트(0.50%) 오른 772.9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2억원, 68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4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56%)과 에코프로비엠(1.36%), 에코프로(1.12%), HLB(2.80%), 엔켐(1.52%), 클래시스(2.35%) 등이 대체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주 뉴욕증시는 9월 미국의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16포인트(0.81%) 오른 42352.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13포인트(0.90%) 오른 5,751.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9.37포인트(1.22%) 오른 18137.85에 각각 마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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