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00개 이상일 때부터 "탈모"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최근 들어 부쩍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많아졌다면 혹시 탈모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탈모인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과 탈모 예방에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방법
1.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 확인하기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50~70개 정도이며, 이보다 많은 양이 빠진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두피 상태 확인하기
두피가 붉고 염증이 있거나 비듬이 있다면 탈모의 원인이 되어 탈모가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두피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모발의 굵기 확인하기
모발의 굵기가 예전보다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발의 굵기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며, 가늘어진다면 영양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이마 모양 확인하기
이마의 모양이 M자형이거나 정수리 부분이 비어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습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검은콩,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등의 채소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루에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자외선은 모발을 손상시키고, 두피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흡연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위의 자가진단 방법을 참고해 보시고,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위의 습관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미리미리 관리하여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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